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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존의 한계>가 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어크로스 in News 2014. 5. 26. 15:46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불안정하고 불안전해서일까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어디까지 견뎌낼 수 있을까'라고 묻는 <생존의 한계>를

    많은 언론에서 크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서평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선비즈 : [經-財 북리뷰] 생존의 한계

     

    최근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급성 심장정지로 수술을 받고 나서 ‘저체온’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령의 인체에 수술 후 부담을 덜 해주는 치료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과거 얼음 물속에 빠졌던 환자를 살려내며 최근까지 널리 쓰이게 됐다.

     

    이 책은 저체온의 생리학뿐만 아닐, 호흡의 비밀, 심장 수술, 응급의학과 외상치료, 집중 치료와 생명유지 장치, 화상과 피부이식, 항공우주의학, 노화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다양한 응급 상황과 함께 극적인 의학사들도 생생히 담겨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의학지식들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체의 신비와 생명의 위대함 등에 대해 다시금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 매일경제 : 체온 23도 낮췄더니 `골든타임` 40분 늘어났다

     

    이 책에 묘사된 인간 몸은 허약한 동시에 프랙탈적 아름다움과 놀라운 회복력을 지녔다. 과학자가 맞나 싶을 만큼 재기발랄한 문장 덕분에 흡인력 있게 읽힌다.

     

    지난 100년은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기였다. 인간은 가공할 추위, 화염, 깊은 물속과 높은 고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저체온 요법은 보편적인 수술법이 됐다. 인간 몸을 저체온으로 유지시키면 심박 정지 후 단 4분이면 끝나는 `골든타임`을 45분까지 늘려 동맥류 등 심장수술을 할 수 있다.

     

    가장 흥미진진한 대목은 우주에서의 의학에 관한 이야기다. 예를 들어 무중력에 둥둥 뜬 상태에서 심폐 소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환자를 우주선 바닥에 붙들어 맨 다음 손은 환자 가슴에, 발은 천장에 댄 채 실시해야 한다. 

     

    * 세계일보  : 극한 상황에서 생존 확장해온 인간… 그 한계는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유명한 이소연 박사에 관한 대목은 아주 흥미롭다. 온 국민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처럼 이 박사는 2008년 4월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창공으로 솟아올랐다. 우주에 머물며 여러 과학 실험을 하고 국내 방송에도 출연해 국민과 기쁨을 나눈 것까지는 좋았는데,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 그만 문제가 생겼다.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기체가 가벼운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결국 우주선은 원래 예정한 지점에서 서쪽으로 420㎞나 떨어진 카자흐스탄에 불시착했다. 귀환 직후 통신이 두절돼 약 30분 동안 이 박사의 위치는 물론 생사 여부조차 알 수 없었다. 이 박사를 비롯한 탑승자들은 대기권을 통과하는 동안 자기 몸무게의 8배에 이르는 압력을 받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견뎌야 했다. 저자는 “우주선이 지상에 충돌한 뒤 몇 차례 튀다가 넘어지는 등 최악의 조건이었으나, 이 박사는 당황하지 않고 평소 훈련한 대로 행동했다”고 적었다.

     

    * 국제신문  :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안전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안전은 곧 생존, 생명의 유지이다. 세월호 참사는 그동안 무심했던 안전 의식을 일깨웠고, 안전 유지 시스템의 정상 작동이 지상과제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세월호를 지켜보며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의미하는 '골든 타임'을 되뇌며 발을 동동 굴렀다.

    생존의 한계는 우리가 이런 극한 상황에서 어디까지 견뎌낼 수 있을지 보여주는 책이다.

      

    * 헤럴드경제 : ‘골든타임’을 연장하기 위한 사투, ‘생존의 한계’

     

    얼음 물속에 빠져 두 시간 동안 심장이 얼어 멈췄던 환자를 살렸던 경우나 ‘살인자’라고 불리면서까지 심장 절개 외과 수술을 개척했던 의사의 이야기, 사상 최초의 전체 얼굴 이식 수술 등 다양한 사례가 담겼다. 저체온 생리학, 호흡의 비밀, 심장 수술, 응급의학과 외상 치료, 집중치료와 생명 유지 장치, 화상과 피부이식, 항공우주의학, 중력 그리고 화성 여행의 조건, 노화 등 총 9장으로 구성됐다.

     

    * 뉴시스 : 인간을 불사조로 만드는 의학·과학 '생존의 한계'

     

    이 책은 인간의 생존과 관련한 생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더불어 다양한 최신 인체 과학 상식을 적절한 비유를 통해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지난 100년간 인간의 생존 가능성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높인 선구자들의 도전 기록이기도 하다. 외상 환자 응급 조치의 바이블인 ABC 원칙은 경비행기 사고로 온 가족이 중태에 빠진 경험을 한 의사가 창안했다. 2003년 사스가 창궐했을 때,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치면서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힌 의사들이 있었기에 재앙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첨단 생명 유지 장치는 인간의 생명력을 유지해 더 과감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인간의 기대 수명은 100년 사이에 배가 넘게 늘어났다. 또한 수천 년간 접근조차 하지 못했던, 극도로 춥거나 뜨겁고, 너무 높아 산소가 희박한 지역까지 인간의 영역이 됐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생존의 영역을 지구 바깥까지 확장하고 있다. 

     

     

    * 한국경제 : [책마을] 죽지 않을 만큼 살 수 있는 상태 찾아서

    * 청년의사 : [신간]생존의 한계

    * 서울신문 : [당신의 책]

    * 연합뉴스 : [신간] 생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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