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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는영화에서인간을본다'에 해당되는 글 5건
2012.09.06 10:24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는 청년 정재승이 <과학 콘서트> 를 쓸 때 구상했던, 당시의 겁 없던 과감한 문체가 담긴 책입니다. 물리학자로의 자의식으로 보지 못했던 사람 사이의 관계,  미처 보지 못한 인물과 환경과 내면, 관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책이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의 거울 이미지 또는 모여야 한 권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과학자들에게 매우 많은 영감을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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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4:05

숭실대와 YES24와 함께한 '정재승 교수님의 특별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주제는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였습니다. 


왜 과학자는 왜 영화를 볼까요? 그리고 과학자는 영화를 어떻게 볼까요?

교수님의 강연을 따라가다보면 왜 영화를 보는지, 과학자는 어떻게 영화를 보는지, 그리고 그래서 마침내 정재승 교수님은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요즘 어떤 연구를 하시는지 이 날 강연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고질라> 영화를 보면 고질라의 임신사실을 임신 키트로 확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무 궁금해서 미국에서 가장 큰 임신 테스터기 생산하는 제약사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고질라> 영화처럼, 임신키트로 고질라의 임신사실을 알 수 있는지 메일을 보냈죠. 8시간 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저희도 너무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가까운 시간 내에 고질라와 내방을 하시면 저희가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에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실려있습니다.


사람들이 '영화 속의 과학' 하면 영화에는 과학적이지 않은 것들이 점철되어 있고, 과학자들이 영화를 보면 비판적으로 볼 것이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서평은 "너무 재미있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에도 과학의 메스를 놓지 못하는 이 과학자는 과연 행복할까?" 가 마지막 문장인 글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이 시간만큼은 무장해제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거죠.



그래서 두번째 책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에서는 조금더 긍정적인 측면, 과학의 눈으로 영화를 보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과거에는 물리학자라는 자의식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면, 그 후 10년은 뇌과학자로 살았기 때문에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게되는거죠. 물리학자는 영화의 설정이나 환경을 주로 봤다면 뇌과학자로는 캐릭터에 주목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사이의 관계, 정신질환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거죠. 그런 증세를 우리가 다 가지고 있거든요. 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두 권이 한 권처럼 서로 보완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과 과학자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데요.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며 성에 눈을 뜬다거나 (웃음) 고등학교 때 프랑스문화원에 가면 매주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는데 거기 매주 가서 프랑스 영화를 보는거에요. 영화를 보고 앞에 있는 까페에서 우유를 마시는게 저의 제일 큰 즐거움 중에 하나였어요. "나는 프랑스 영화를 보는 사람이라는 사실" 이 너무 기특한거에요. 하지만 너무 난해하고 졸리기도 하고... 그런데 그 어두운 공간 안에서 세상과 떨어져 그 공간 안에 있다는게 너무 큰 안식, 위안이었어요.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천체물리학을 공부하다가 복잡계 과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이 우주에서 과장 복잡하다는 인간의 뇌를 연구하게 되었어요. 환자들의 뇌를 찍고 연구하다가, 저랑 같이 일하는 의사가 어느 날 정신 질환자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면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제안하더라구요. 그들의 생활을 보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저를 카톨릭 의대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루 동안 거기 있게 된거죠. 처음에는 관찰자로 이중철문의 낯선 공간에 갇힌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줄을 서서 약을 타 먹는 동안 저는 조금 뻘쭘하죠. 처음에는 누군가 말을 걸면 무섭기도 한데 그러다가 대화를 하고 나중에는 그분들이랑 화투를 칠 정도가 되었어요. 제가 원래 화투를 못 치거든요. 그 분이 저한테 화투를 가르쳐주는거에요. 정신분열증 환자 셨는데, 그 분이 화투를 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해요. "나는 살기 위해서 화투를 쳤는데 너는 무척 쉽게 화투를 배운다" 제가 그때 배운 화투를 세상에 나와서 쳤는데 룰이 다른거에요. 저는 정신분열자의 화투를 아직 치는거죠. 



저는 그 때의 경험이 너무 좋았어요. 누군가에게 혼나가며 뭘 배우고..누군가는 4시간씩 밖을 바라보는데 한 10분쯤 보면 호기심이 생기지만 2시간 쯤 보고 있는 사람을 보면 보면 눈물이 주르르 날 정도로 감동이 생겨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그 날 하루에 하게 되요. 이런 사람들을 치료하는 연구를 해야겠다. 이러면서 뇌 중에서도 정신질환과 관련된 연구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영향이 가장 감동이 큰 영화가 아니가 싶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정신병동에 들어가 정말 미쳐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고, 그들과 같이 폭동을 일으키고 빠져나오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담고 이는데 잭 니콜슨은 정상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미쳐가는거죠.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인데, 책에 이와 관한 에피소드도 담겨있습니다.


자폐에 걸려있는 천재가 나오는 <레인맨> 의 경우 제가 한국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정신과 포스트닥을 미국에서 할 때 제가 비슷한 경우를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자폐아의 뇌를 촬영하는 실험을 하게 되었는데, 미국에는 특별한 한가지 능력이 있는 자폐인의 경우 자신의 뇌를 촬영하게 하고 실험비를 전제로 하는 메일이나 제안이 오고는 합니다. 제가 촬영한 분은 23세의 인도 청년인데 과거 아무 날짜를 말해도 바로 요일을 맞춰요. 그런데 이 돈은 부모에게 가요. 그 분은 동기가 없는거죠. 자기가 무슨 실험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실험실을 돌아다니며 계속 반복하는거죠. 특별한 능력은 있으나 사회적 능력은 떨어져 피험자로 참여하고 그걸로 가족이 먹고 사는... 이 경우 직업이 피험자인거죠. 이 분은 결국 실험 참여 중 잠에 들 정도였습니다. 주의 산만, 과잉 행동, 학습 장애 같은 것들은 원래 질병이 아니었는데 "병이다" 라고 규정되고 약물을 투여하게 하고, 제약회사들이 소비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병을 고안하기도 해요. 정신 질환의 어두운 면을 보게 된 계기가 된거죠.


<인셉션> 은 다들 보셨죠? 그 해에 꿈의 내용을 컨트롤 하는게 가능한지에 관한 질문을 50통은 받은것 같습니다. 제 두번째 학생이 꿈의 내용을 조절해주는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드림메이커'라는 장비가 있는데 이 장비는 엠씨스퀘어처럼 알파 웨이브를 만드는 장치입니다. 실험의 결과는 등장인물은 컨트롤할 수 있지만, 장르는 결정할 수 없다입니다. 이 실험을 하고 4년 뒤에 영화가 개봉한거죠. 꿈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없고 완벽한 정보 처리가 아니니까 완벽한 컨트롤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학생이 <아바타>를 보고 이런 걸 만들고 싶다고 찾아왔어요. 저희 연구실에는 주로 이런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미로를 만들고 로보트가 미로를 통과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로보트는 방향을 선택할 수 없어요. 조종은 옆 방에 있는 제 학생이 하는거죠. 이렇게 머리에 장치를 하고 생각만으로 로보트를 움직이게 합니다. 느린 버전의 아바타인거죠. 이 연구가 대박이 나 <디스커버리>에도 실리고 영국에서 다큐멘터리로도 나옵니다. 


<이터널 선샤인> 은 안 보신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져 각자의 기억을 지우는 줄거리인데요, 지우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상대를 생각나게 하는 물건을 들고 병원에 그 물건을 볼 때 움직이는 뇌세포를 손상시켜 그 패턴이 나오지 않게 하는거죠. 과학적으로는 일견 말이 되지만, 이게 기억 손상이라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활용하면 단 하나의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에게 그걸 지우는게 가능해집니다. 종치고 전기 충격을 주고 를 반복해 '외상후증후군' 쥐를 만듭니다. 그럼 종만 쳐도 쥐가 얼어요. 이 연구는 그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뽑힙니다. 영화에서 자극을 받은 연구죠. 



과학자들은 왜 이토록 엉뚱한 연구를 할까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비둘기들에게 피카소의 그림과 모네의 그림을 보여주고 어느 그림 앞에서 모이를 먹게 하는가 라거나 모짜르트 음악은 잉어게에 어필한다 라는 결론을 내는 실험 같은거요. Ig Nobel Priae (이그노벨상) 이라는 상이 있는데 '다시는 재현될 필요 없는 실험' 들도많습니다. 진도구 라는 발명품도 마찬가지인데,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으나 쓰고 싶지는 않은거죠. 


자자 그렇다면 결론입니다.


왜 과학자들은 영화를 구현하고 싶고 만들려고 할까요?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 때문입니다. 보통은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과학자들은 이걸 누군가는 만들어보는거죠. 과연 저게 가능할까, 이들에게 영화는 창조적인 영감의 원천입니다. 본질적으로 영화와 과학은 동반관계입니다. 상상想象 이란 중국인들이 인도에 다녀와 코끼리를 설명할 수 없자 죽은 코끼리 뼈를 가지고 코끼리를 설명했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입니다. 저는 여기 상상력의 본질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에는 코끼리의 뼈가 필요합니다. 코든 상상은 과학적 상상을 포함합니다. 여기있는 여러분의 시선으로 봐도 줄거리 이상의 통찰이 나올 수 있죠. 


한 가지 더, 왜 드라마나 영화의 과학자는 늘 약간 미쳐있는 이미지일까요? 장동건 물리학자, 원빈이 화학자로 나오는 걸 꿈꿉니다. 이게 무리라면... (물리학자라고 하면 정재승만 떠오른다면 <빅뱅이론> 이나 <프렌즈> 에 나오는 친구들처럼 과학자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영화가 나왔으면, 여기 계신 누군가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저자
정재승 지음
출판사
어크로스 | 2012-07-15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영화를 통해 내 안에 숨겨진 과학을 만난다!정재승의 시네마 사이...
가격비교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저자
정재승 지음
출판사
어크로스 | 2012-07-18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물리학...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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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4:02

당첨자 안내 :

한정선, 송영석, 김지수, 류기선, 오세진, 김지숙

트위터 아이디 @kimthjh @mpt112 @Bohemian_G @unterweg @dalcom_dream @whitejun12 @younsigo @eorms75 @zzangjeounsaram


당첨되신 분들 중 연락처를 남기시지 않은 분들은  연락처를 비밀댓글 또는 DM으로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작업실이 넓지는 않아서요. 동반은 어려우실 것 같구요. 

내일 번개 장소는 신사역 8번 출구 '펍스클럽' 입니다.

 

+ 오시는 길은 : 3호선 8번 출구로 나와 '블랙스미스' 골목으로 진입 -> 전방 30m 펍스클럽 2층

시간은 8시지만, 7시 30분부터 어크로스 식구들이 머무르고 있을 예정입니다.

일찍 오시는 분들은 출출한 배도 함께 채워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 

(혹시 급한 연락 주실 분은 @acrossbook 트위터나 010.4030.9190 으로 전화주시면 됩니당!)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차 트위터 번개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에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모시겠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과학자를 만나보신 적이 있나요?


어렸을 때 친구들은 과학자가 꿈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아, 제 나이대가 밝혀질 것 같습니다.) 

주로 남자아이들이었어요...초등학교때는 '과학의 달'에 행사를 하곤 했습니다.

유난히 기억에 남는 건 '과학 상자' 라는 정체 모를 박스였는데 참 비쌌지요. 

(저는 엄두도 안 났습니다만, 그걸 가지고 뭔가를 만들었던 아이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살면서 절대 만나기 힘든 직종 중에 하나가 '과학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출판사 편집자처럼 문과 계통을 전공하고 문과계통의 일을 하면 더더욱 뵙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만,

편집자라는 직업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선생님과 저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데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과학자와 영화를 함께 본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상상해봅니다.  

함께 영화 보고 난 친구와 이런 저런 수다를 나누듯, 미쳐 보지 못한 것들을 '새로 발견'해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침,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과학자라면?

과학자의 작업실은 어떨까, 어떻게 말할까, 어떤 기호품들을 즐길까, 어떤 곳에서 영감을 받을까, 하루를 어떻게 쪼개 쓰고 어떤 사람들을 주로 만날까, 어쩌다 과학을 하게 되었을까 


바로 이런 '과학자의 일상'을 엿보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때 : 7월 19일 목요일 저녁 8시

곳 : 신사동 가로수길 (정재승 교수님과 맥주 한잔 + 정재승 교수님 작업실에서 티타임)

참가 인원 : 15명 내외


신청 방법 : 아래 댓글 or 트위터 멘션으로 신청해주세요. (비밀글로 남기셔도 됩니다) 


목요일 오전에 블로그와 트위터로 번개 장소 안내해드립니다. 

인증샷을  올리시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시는 분들에게는 맥주+정재승 교수님의 핸드드립 커피+특별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읽고 물리학자를 꿈꾸던 사이언스 키드 정재승은 스크린에 펼쳐진 세계에 매료된 시네마 키드이기도 했다. 대사도 읽을 줄 모르면서 영화관을 들락거린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문화원에서 자막 없이 꾸역꾸역 프랑스 영화를 삼키던 고등학생 시절까지, 그에게 영화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창’이 되어 주었다. 대중적 과학 글쓰기에 있어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과학자 정재승에게 영화는 그 상상력의 출발이자 보고인 셈이다. 교양과학 서적의 붐을 일으킨 이 책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는 그런 면에서 저자 자신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외계 신호를 기다리는 <콘택트>를 보며 우주 저 너머의 또 다른 존재를 꿈꾸던 소년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인공지능 로봇이 얼마나 과학적인지에 대해 경탄하던 젊은 과학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정재승은 KAIST 물리학과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복잡계 물리학을 치매환자의 대뇌모델링에 적용한 논문으로 이론신경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의대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미국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눈먼 시계공 (김탁환 공저)》,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 (김호 공저)》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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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펍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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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8 12: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크로스 | 2012.07.18 14: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직 자리 남아있습니다. (저희가 그냥 넉넉하게 모시려구 합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2.07.18 12: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크로스 | 2012.07.18 14: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머나 특별한 선물까지..! 감사합니다. 꼭 오셔야해요. 혹시 모르니 전화번호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꼭 초대문자 드릴게요. (담당자 마음대로 기뻐하며 우선권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핫..^^;)
| 2012.07.18 12: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크로스 | 2012.07.18 14: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앗, 인증샷도 곧 올려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그런 멋진 꿈이라니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곧 당첨자 공지하겠습니다만 꼭 모시고 싶네요. 내일 저녁 신사역 8번 출구 '펍스클럽'에 어크로스 식구들은 미리 모여 맥주를 마시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시간되시면 일찍 오시와요~
| 2012.07.18 12: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8 12: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크로스 | 2012.07.18 14: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넵. 잘 접수되었습니다. 블로그로 신청해주신 분들은 꼭 다 모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크한 독자님들을 위해 역시 가로수길..이려나요. 내일 뵙겠습니다!
| 2012.07.18 14: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8 15: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8 2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8 2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Over-Ear Headphones | 2012.11.06 11: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죽했으면 이 The steps involved in solving a problem appear as they would in real-life books. And also, the Blanview Color LCD of this calculator ensures clear visibility, while consuming minimum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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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t gaul | 2012.11.28 12: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 완전히 해제 주제의 빠른 질문입니다. 당신은 모바일 사이트를 쉽게 만들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내 아이폰에서 검색 할 때 웹 사이트가 이상해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 수있을 것 테마 또는 플러그인을 찾아야 돼. 어떤 제안이 있으면,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iu Miu | 2012.11.29 11: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작하기 very nice blog and I really appreciate your hard work .. and I hope you update your blog daily sdfweqreqwrw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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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9:45

정재승 교수님의 신간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에 이어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개정판도 나란히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이다보니 표지가 더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는 예전에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었는데요. 

그동안 참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청소년들 ... (혹은 부모님과 선생님들) 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는 대중과학자라는 지금이 정재승 교수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면서도 초기작이기도 하지요. 새롭게 더하고 수정한 내용으로 담겨진 <물리학자-> 는 지금 봐도 생생한 영화 속 과학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재승 콜렉션


- 사실 저는 담당 편집자는 아니구요. 퀵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막내입니다만,

아무리 기다려도 (무려 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퀵이 오지 않아 이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 참 기특한 직원입니다.. 라기보다는 이럴 때만 블로그 포스팅이 하고 싶군요 'ㅅ')


영화가 가장 대중적인 교양이자,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문화로서 지위를 마음껏 누리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PC통신 영퀴방을 기억하고, 매트릭스로 철학하는 책을 보셨거나 영화관 옆 ~ 어쩌고 하는 책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 전까지 절대 수업 진행이 되지 않던 그 시기에 선생님들은 꼭 영화를 틀어주셨지요. 그때는 영화보고 감상문 내는 숙제도 왠지 즐겁고 그랬습니다. 

지금처럼 영화관이 데이트 필수 코스도 아니었고, 노트북이나 홈씨어터는 커녕 뒤가 뚱뚱한 브라운관 이었지만, 화면이 보여주는 스펙타클함은 ... 뭐랄까 그냥 '새로운 세계'였어요. 누구나 시네키드이던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요? 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볼때마다 하고는 합니다. 


아무튼 요렇게 4 권으로 '어크로스 출판사의 정재승 콜력션' 란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참 흐뭇합니다. 이럴 땐 역시 책 만드는 일 참 좋구나 - 라고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아, 막 퀵이 다녀가셨습니다. 이만 퇴근해야겠습니다. 역자 선생님께 이 시간에 교정지를 퀵으로 보내게 되어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다음 책도 예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아, 제목을 지어야 하네요. ㅜㅜ

제일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중요한 일 '제목 정하기' 

그리고 출간된 책 마케팅도 함께 생각해야합니다. 오늘도 출판사의 24시간.. 은 아니고, 저녁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 요기서 퀴즈, (댓글 없는 블로그라 아무도 안 맞추시겠지만) 뒤에 있는 저건 어크로스의 '사명'은 아니고요.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장식품(?) 중 하나인데요. 문구는 뭘까요? 네, 여러분이 떠올리신 바로 그것입니다. 이만 퇴근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저녁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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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1:45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의 정재승,

이번에는 영화로 배우는 신경과학 아카데미를 열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결벽증, ‘메멘토’의 기억상실증, ‘아이다호’의 기면발작,

‘에일리언’의 동면캡슐, ‘화성침공’의 생체이식, ‘멀티플리시티’의 인간복제 기술…….


영화 속 주인공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뇌는 인간의 욕망에 어떤 답을 해주고 있을까? 


우리 시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저자 정재승의《과학 콘서트》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단독 저작!  


영화로 과학을 배우고 과학으로 영화를 즐기는 묘미를 선사했던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의‘뇌과학’ 편이다. 이번에는 스크린 속 인간의 심연에 파고든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결벽증, ‘레인맨’의 자폐증, ‘인셉션’의 꿈 등 극단의 신경정신질환과 뇌의 생물학적 특징이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위태로운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한편, 이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시스템인 뇌의 비밀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나를 통해 숨겨진 과학을 만나고, 과학을 통해 몰랐던 나를 만나게 하는 영화 속 신경과학 이야기다. 



+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가 다루는 영화들

레인맨|아이다호|사이빌|하얀 전쟁|301 302|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소년은 울지 않는다|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주유소 습격 사건|마이너리티 리포트|메멘토|인셉션|환생|가타카|언브레이커블|바로워즈|너티 프로페서|트윈스|톰과 제리|멀티플리시티|에일리언|죽어야 사는 여자|화성침공|은하철도 999|드라큘라|아웃브레이크|미키마우스|달과꼭지|닥터 두리틀|안개 속의 고릴라|살인의 추억|스타쉽 트루퍼스|인썸니아|물랑루즈|조의 아파트|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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