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 오늘의 불안을 이기는 내일의 경제학어크로스의 책 2016. 2. 25. 09:05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오늘의 불안을 이기는 내일의 경제학 이원재 지음 아버지들의 나라, 번영을 약속했던 경제는 어떻게 절망으로 변했는가?청년들이 리더가, 노인들이 팔로어가 되면 안 되는 걸까?오늘의 불안과 절망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은 없을까? 치킨 버블, 자살률 1위, 헬조선, 제론토크라시, 세습자본주의……깨어진 약속의 나라를 살아갈 이들을 위해 새롭게 그리는 희망의 경제학! 1990년대 중반, 그 때의 아버지들은 이 나라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고 믿어볼 만한 나라라고 믿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 다음 세대는 묵묵히 그 약속을 믿고 따랐습니다. (…)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20년이 지난 뒤, 그 아버지들의 아들과 딸들에게 ..
-
3분으로 경제학 끝내기!!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스크라이빙 북레일러책 이야기 2012. 3. 30. 11:02
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이상한 나라의 경제학》북트레일러는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스크라이빙 이라고 해서 외국에서는 제법 많이 하는 방식인데요, 강연자의 목소리에 일러스트를 더해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TED와 PREZI 를 살짝 섞어놓았다고 보시면 되요.영상을 만든 베네핏은 소셜 벤처로 이원재 소장님이 한겨레경제연구소에서 진행하신 '청년 사회적 기업가 과정'을 수료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소장님과의 인연 덕분에 무료로 영상을 제작해주셨답니다. 현재 '베네핏 매거진' 이라는 잡지도 만들고 있어요. 이원재 소장님의 목소리로 책 한권을 3분 만에 휘리릭~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색다른 북트레일러. 어크로스가 제시합니다.! (이원재 소장님이 녹음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다는 후문이...)..
-
당신이 산 아이폰 한대,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책 이야기 2012. 2. 29. 11:00
의 두번째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 아이폰은 미국 기업 애플에서 기획되미나, 생산은 대부분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아이폰을 생산한 중국 노동자에게는 1만 원이 채 가지 않는다. 중국 이외의 노동자까지 합해도 고작 2만 8천 원가량이 이 제품을 공장에서 직접 만든 노동자의 몫이다. 또 재료비로도 11만 5천 원밖에 투입되지 않는다. 가장 많은 몫을 가져가는 곳은 애플 본사이다. 50만 원 중 30만 원 가량이 애플 본사로 간다. 애플 본사 이외에 전 세계에서 이 제품의 생산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렇다면 애플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라도 잘살게 되지 않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 30만 원 가운데 본사의 기획, 경영관리, 연구개발을 맡은 직원들의 임금에다 그들이 사용하는 연구개발비..
-
굽시니스트 본격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책 광고 만화책 이야기 2012. 2. 24. 10:50
본격 책광고 만화는 '본격 시사인 만화' 를 그리시는 굽본좌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굽신굽신) 책의 핵심을 꿰뚫어 컨셉을 살린 훌륭한 작품을 그려주신 굽시니스트님께 다시 한번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 만화를 받고 난 다음 날, 대표님은 꿈에서 토끼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셨다는 훈훈한 전설(?)이 어크로스 사무실에 떠돌고 있습니다.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능! - 이상 만화를 던져놓고 마음은 퇴근 준비에 여념없는 담당 에디터였습니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