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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출판인의 유쾌한 반란!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어크로스의 책 2015. 6. 11. 15:17
야매 정신으로 무장한 마포 김 사장의 한국 출판 횡단기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다르거나, 튀거나, 어쨌거나 “광고할 자본도 없고 직원은 세 명뿐,그러나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간다!” 출판 마케팅의 역사를 새로 쓰며 10년을 버틴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의 ‘야매로 살아남기’ 출간비용 마련을 위한 ‘독자 북펀딩’, 이웃 출판사와의 공동 출간, 자체 제작 장르문학 소식지 발행까지. 독특한 마케팅 실험과 독자들과의 연대로 주목받아온 북스피어 출판사의 김홍민 대표가 10년간의 출판 시장 횡단기를 책으로 담아냈다.독자들이 나서서 본문 교정을 보고, 책 박스 포장이나 도서전 판매를 돕는가 하면, 쌈짓돈을 털어 신간 홍보비용까지 펀딩해주는 ‘사랑받는’ 출판사 북스피어. 그 인기의 비결은 책 본문에 깨알 같은 글씨로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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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듣는 질문 : "왜 출판사 이름이 어크로스인가요?"어크로스 출판사는 2011. 3. 9. 17:22
저희 어크로스는 지식과 교양의 바다를 가로질러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고, 독자와 저자를 찾아가는 출판사입니다. 어크로스가 추구하는 지식과 교양은 박제화된 상식이나 연구자들만이 아는전문적인 지식이 아닙니다.미래를 내다보고,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지식과 교양을 찾는 일.이를 찾아 독자에게 다가가는 일. 어크로스의 영원한 출판 화두가 될 것입니다. 사실 어크로스라는 이름은, 저희 대표님이 운전을 하고 가면서 라디오(혹은 CD?)에서 흘러나오는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를 듣다가 '아? 어크로스?' 하고 생각하신 거라고 합니다.평소 생각하고 계시던 출판사의 모토와 across란 단어가 딱 맞았다고요. 그래서인지 저희들 모두 비틀즈 음악에 더욱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뭐, 지금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