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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미혼 편집자의 자녀교육서 편집 후기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편집자가 쓰는 책 뒷담화 2014. 7. 2. 12:56
어크로스에서 나온 한윤형 저자님의 수작 를 읽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 친구 하나는 그랬다. "내가 불행한 것도 문제지만, 아이를 이런 세상에 낳기는 싫다"고. 옳든 그르든 지금 세대가 세상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이렇다." -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저자 한윤형 지음 출판사 어크로스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우리는 스스로 잉여라 말하는데, 세상은 우리를 청춘이라 부른다문... 결혼도 힘들지만, 아이를 낳는 것은 더 고민인 시대. 정말 주변의 편집자나 출판계 선후배들을 보면 아이는 계획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어크로스의 신간 는 자녀교육서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성공한 교육법을 전수하는 책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 책은 사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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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힌다고 괜찮을까? 내 아이를 해치는 잘못된 믿음<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어크로스의 책 2014. 6. 29. 13:47
혼자 책만 읽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은 걸까?뇌가 건강한 아이가 마음도 잘 자란다 신성욱 PD, 아이들을 해치는 사이비 과학과 잘못된 뇌 상식을 고발하다!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주고 싶은 현명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 이야기 일찍이 문자 교육을 받은 아이들, 생후 6개월부터 책을 읽었던 아이들이 자폐 진단을 받거나 하이퍼렉시아(과잉언어증)에 걸리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이 아이들의 뇌를 촬영해보면, 대뇌변연계의 이상이 발견된다. 즉 감정의 뇌가 손상되어 파충류와 유사한 뇌로 변해가는 것이다. 부모들은 책을 잘 읽고, 문자와 숫자를 일찍 익힌 아이를 선망하지만 부모들의 조급함과 발달 과정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아이들의 뇌를 아프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독서와 뇌 발달을 관계를 상세히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