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어크로스의 책 2022. 2. 24. 18:42
지금 부모가 읽고 있는 건 어린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 앞으로 쓰게 될 글 중에서 가장 서툰 글이다. 어린이는 점점 더 잘 쓰게 될 테다. “아이의 글은 앞으로 더 나아질 일밖에 없다.” 쓰기에서 멀어지는 아이를 현명하게 다잡아줄 부모를 위한 《아홉 살 독서 수업》 한미화의 다정한 조언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읽기는 물론 쓰기를 향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이의 글 쓰는 습관을 길러주고 문해력도 갖추게 해주며 논술까지 대비해준다는 글쓰기 교육서의 출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도 여전히 자녀의 글쓰기를 걱정하는 부모들은 줄어들지 않는다.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초등 3~4학년 무렵, ‘읽기는 하는데 쓰기는 영 싫은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