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핑 북: 오늘부터 잠이 쉬워지는 수면 생활 안내서어크로스의 책 2026. 10. 6. 11:45
“나는 당신이 푹 잤으면 좋겠습니다”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의 잠을 고친 하버드·NASA 출신 전문가의 한 권으로 끝내는 수면의 모든 것 √ 전 세계 18개국 판권 수출, 2026 선데이타임스> 최고의 책√ 수면의 원리부터 불면의 원인, 수면 점수의 함정까지 잠에 관한 20가지 핵심 질문에 답하다√ 완벽한 수면을 향한 강박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잠을 되찾는 안내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워치를 확인한다. 어젯밤 렘수면은 얼마나 나왔는지, 깊은 잠은 충분했는지, 수면 점수는 몇 점인지 살펴본다. 낮에는 커피를 마시는 시간까지 신경 쓰고, 저녁에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숙면에 좋다는 영양제도 챙긴다. 잠을 잘 자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잠은 점점 더..
-
세상이 잠들 때: 유엔 특별보고관이 전하는 팔레스타인의 목소리와,우리가 마주해야 할 10개의 얼굴들어크로스의 책 2026. 8. 26. 14:44
우리 시대 가장 큰 비극, 팔레스타인에 대한 냉철하고도 뜨거운 증언과 기록유엔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의 전 세계 화제작 한국어판 출간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 보고관인 프란체스카 알바네세의 세계적 화제작 《세상이 잠들 때(원제: QUANDO IL MONDO DORME)》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어두운 페이지를 쓰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관한 명징한 보고서이자, 인간다움의 회복을 바라는 뭉클한 증언이다. 이탈리아에서 출간 후 4개월 만에 10만 부가 발행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인 이 책은 독자들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영문판(When the World Sleeps)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주목을 ..
-
뇌를 바꾸려는 사람들: 프랑켄슈타인에서 현대 신경기술까지, 뇌과학으로 만나는 신경윤리의 질문들어크로스의 책 2026. 8. 14. 14:26
인간은 왜 전기로 생명을 되살리려 했을까 200년 전, 프랑켄슈타인이 던진 오래된 질문전기는 인간에게 오랫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물체를 움직이고, 번개를 일으키며, 심지어 죽은 동물의 근육을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18세기 유럽에서 개구리의 다리가 전기 자극에 반응해 움직이는 장면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안겼다. 게다가 인간의 몸 역시 전기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전기를 이용해 생명을 되살리거나 신체의 기능을 바꾸는 일도 가능한 것일까. 전기에 대한 이 오래된 호기심은 생명의 본질을 둘러싼 논쟁을 거쳐 오늘날 인간의 뇌를 직접 자극하고 조절하는 신경기술로 이어졌다.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탄생한 19세기 초만 해도 생명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
-
희망 없는 낙관주의: 무너진 세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어크로스의 책 2026. 8. 6. 14:51
★ 2025 네덜란드 ‘철학의 달’ 올해의 에세이 ★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 작가 토미 비링하 신작 ★ 전 세계적 위기에 관한 가장 정직한 해답 매우 불확실한 세계에 등장한 너무나 정확한 에세이 “절망도, 희망도 버리고, 그저 지금 옳은 일을 하세요.”네덜란드 주요 문학상을 휩쓸고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오른 작가 토미 비링하가 강연 때마다 듣는 질문이 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까?”라는 물음이다. 거짓이 난무하는 미디어, 반복되는 전쟁과 정치적 극우화, 무엇보다 걷잡을 수 없이 다가온 기후 위기로 인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사람들은 그에게 답을 구한다. 그러나 그는 헛된 희망을 약속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버렸을 때 절망도 버릴 수 있음을, 그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