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2019 리커버 에디션카테고리 없음 2019. 4. 29. 15:37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제현주 지음 | 2019. 3. 7. 출간 “조만간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절반은 이 책 덕분이다. 좋은 의미로.” -독자 서평 중에서 퇴사와 이직 사이, N년차 직장인의 필독서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2019 리커버 에디션 출간 “'잘 될거야'로 일관하는 판타지로 열정의 바닥을 긁지 않을 뿐 아니라 '노오오오력'이란 성공의 나팔을 불며 주눅들게 하지도 않는다. 책에서 보여주는 그의 현실감각은 탁월하다.”-jwin*** 님 “나와 내 동료들이 고민하는 모든 것들이 압축되어있다.” -salangh***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인, 특히 30대 언저리에 있는 이들의 고민을 정확하게 짚어냈..
-
다가오는 말들 :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어크로스의 책 2019. 4. 25. 09:46
다가오는 말들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은유 지음 | 어크로스 | 2019. 3. 7. 출간 “삶의 결을 섬세하게 살피는 관찰자가 될 때, 우린 누구나 괜찮은 사람이 된다.” 《쓰기의 말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은유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우리가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희망에 관하여 나를 과시하거나 연민하기 바쁜 시대,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지만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 되는 시대. 《다가오는 말들》은 이런 ‘나’ 중심의 시대에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일의 가치를 역설한다. 은유는 우리가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때 내가 가진 편견이 깨지고 자기 삶이 확장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럴 때 나는 나와 타인을 돌볼 수 있는 좀 더 나은 사람이..
-
다시 쓸 수 있을까: 77세에 글을 잃어버린 작가 테오도르어크로스의 책 2019. 4. 24. 13:39
다시 쓸 수 있을까 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 지음/ 신견식 옮김 2019년 3월 5일 출간 | 판형 128*188 | 196쪽 | 12,000원 | 분야 에세이/ 외국에세이 “아예 쓰지 않는 것보다도 후지게 쓰는 것이 두려웠다.” 글이 더 이상 써지지 않을 때 작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삶이 더 이상 나아가지 않을 때 인간은 어떤 길을 택해야 할까? 문학적 위기를 마주한 스웨덴 현대문학 거장 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의 지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철학적인 은퇴 번복 에세이 스웨덴 일간지 Svenska Dagladets No.1 베스트셀러 “소설가와 극작가, 시인의 눈과 귀를 가진 저자 칼리파티데스. 아름답고 간결한 인생 후반기 아포리즘을 썼다.” —더 타임즈 “스웨덴 문학 거장의 주위를 환기시키는 회고록. 수십 ..
-
미루기의 천재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찰스 다윈에서 당신과 나에게로 이어지는 미루기의 역사어크로스의 책 2019. 2. 14. 13:16
『미루기의 천재들』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찰스 다윈에서 당신과 나에게로 이어지는 미루기의 역사 앤드루 산텔라 지음 |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게으른 게 아니라 창의적으로 바쁠 뿐입니다”문학, 예술, 심리, 종교, 과학사를 넘나들며 길어 올린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변명 다빈치가 일을 미루지 않았더라면, 는 없었다? 다윈은 왜 해야 한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었을 그 일, ‘진화론’의 발표를 미루며 20년간 꾸물거렸을까? ‘미루기의 천재들’이 남긴 발자국, 변명과 합리화를 위한 참고 문헌을 수집하는 지적 여행이 펼쳐진다. 오늘날 우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세기의 명화들, 시대를 앞서간 헬리콥터나 로봇의 스케치를 보며 감탄하지만, 그 시절 레오나르도를 고용한 이들이 궁금해했던 건 단 하나였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