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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도시 -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어크로스의 책 2017. 1. 11. 15:47
외로운 도시 고독이라는 도시에서 길을 잃었을 때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타인이 아닌 예술이었다ㅡ올리비아 랭 ‘제2의 리베카 솔닛’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최고의 작가’ 영국의 문학·예술 비평가 올리비아 랭이 탐사한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시, 에세이, 소설, 영화, 그림…… 수많은 예술작품에서 사랑 다음으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가 바로 고독이 아닐까? 예술 비평 저술로 ‘제2의 리베카 솔닛’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작가’로 주목받는 올리비아 랭이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찾아나섰다. 30대 중반에 사랑을 좇아 런던에서 뉴욕으로 이주했지만 하루아침에 실연을 당하고 철저히 혼자가 된 랭. 고립감·우울·피해망상으로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던 그는 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