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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장사의 시대> 미디어 서평들 모음!!어크로스의 책 2013. 3. 3. 01:25
서울신문
사람의 마음을 사는 법 장사 고수에게 배우다
신간 ‘장사의 시대’(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펴냄)는 교과서와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세일즈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세일즈맨과 세일즈에 대한 오해를 벗겨내고 그들의 판매 경험과 사례를 철저하게 분석해 우리 시대 치열한 장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세일즈에 관한 문화인류학이며 판매의 달인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설득 심리전’을 다룬 보고서다.
국민일보
[책과 길] 잘 파는 장사꾼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장사를 밥벌이로 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 자체가 뭔가를 파는 일이다. 누구나 날마다 가족, 친구, 고용주에게 뭐든 팔면서 산다. 자식에게 열심히 공부하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다는 믿음을 파는 아버지처럼 말이다. 그래서 자본주의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세일즈맨의 이야기는 우리 삶을 관통하는 인문학이기도 하다.
그러더라도 이 책을 가장 권하고 싶은 이는 사표 던지고 장사 한번 해볼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이 책은 어떤 실용서보다 매섭게 장사하는 사람의 조건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경향신문
[책과 삶]우리 삶은 ‘판매’의 연속, 세일즈맨의 설득과 유혹으로 원하는 목적에 다가가라
세일즈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그래서 성공하려는 세일즈맨에겐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사소한 손짓, 장신구, 흘리는 말, 안색에서 고객이 원하는 바와 원치 않는 바를 알아내야 한다.
레모네이드 판매를 통해 아이들은 타인의 노동에 기대지 않은 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배운다. 아마 아이들은 그렇게 모은 돈으로 멋진 장난감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일정 수준의 모순, 위선, 도덕적 난관이 잠복한 세일즈를 통해 아이들은 현실에 대한 감각을 기른다. 그리고 이상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야망 사이의 균형점을 터득한다.
조선일보
달라이 라마가 세일즈의 달인?
발품 끝에 내린 저자의 결론. "위대한 세일즈맨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드러났다. 공통점은? 손님에게 거절당해도 굴하지 않는 회복 탄력성과 낙관주의, 자신의 세일즈 능력에 발동을 거는 간절한 욕구였다." 무엇을 왜 팔아야 하는지 내용과 목적은 달라도, 모두 스스로 팔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추동력으로 세일즈의 달인이 됐다는 얘기다.
물건이든 믿음이든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사고판다. 식당 종업원은 손님에게 요리를 팔고, 의사는 환자에게 치료 행위를, 기자는 데스크에게 새로운 기사의 아이디어를 판다. 세일즈 능력이란 결국 상대를 움직이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삶의 기술. 그러니 저자의 결론을 곧바로 각자의 인생에 대입해도 좋겠다.장사의 시대
- 저자
- 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음
- 출판사
- 어크로스 | 2013-02-25 출간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책소개
- 장사는 설득이고 유혹이다!마케팅 원론에는 없는 세일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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