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서평으로 읽는 화제의 책 '음식의 언어'어크로스 in News 2015. 4. 2. 18:21
7만 명이 수강한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기사로 맛보는 음식의 언어_!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서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선일보 : 케첩은 '메이드 인 차이나'였다 40대 이상 남성이 '맛집'에 집착하는 까닭에 대한 처연한 농담이 있다. 인간의 본성이란 결국 식욕과 성욕으로 압축되는데, 일부일처제를 실천하는 윤리적 남성이라면 나머지 욕망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였다.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 주변이 식도락가요 맛집 블로거다. 아마추어의 열정과 분투야 격려할 일이지만, 그래도 갈증과 허기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마약 같은 맛" 같은 시큼한 상투어 말고, 조금 더 깊고 치밀하며 분석적인 음식 이야기는 없는 걸까. 댄 주래..
-
언론 기사로 읽는 <플로팅 시티: 괴짜 사회학자, 뉴욕 지하경제를 탐사하다>어크로스 in News 2014. 7. 21. 07:00
괴짜 사회학자의 뉴욕 지하경제 탐사기 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서평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겨레 : 교수가 뛰어든 뉴욕 뒷골목의 지하경제 정보화와 세계화가 상승작용을 하는 현대사회를 잘 보여주는 말 가운데 하나는 ‘흐름’(flow)이다. 사람과 자본, 정보가 국경 같은 경계를 넘어 흐르고 여기에 조응해 우리의 일상과 생각, 문화가 변해간다. 이런 유동적인 세상에는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을 틀짓던 계급, 인종, 지역, 교육수준 같은 요소의 규정력이 떨어지고 혼재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관계들이 탄생한다. 이란 책으로 이름을 알린 사회학자 수디르 벤카테시의 후속작 는 세계화가 빚어내는 거대 도시의 새로운 사회현상을 기록한 연구일지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교수로 재..
-
<생존의 한계>가 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어크로스 in News 2014. 5. 26. 15:46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불안정하고 불안전해서일까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어디까지 견뎌낼 수 있을까'라고 묻는 를 많은 언론에서 크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서평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선비즈 : [經-財 북리뷰] 생존의 한계 최근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급성 심장정지로 수술을 받고 나서 ‘저체온’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령의 인체에 수술 후 부담을 덜 해주는 치료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과거 얼음 물속에 빠졌던 환자를 살려내며 최근까지 널리 쓰이게 됐다. 이 책은 저체온의 생리학뿐만 아닐, 호흡의 비밀, 심장 수술, 응급의학과 외상치료, 집중 치료와 생명유지 장치, 화상과 피부이식, 항공우주의학, 노화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 ..
-
왜 높으신 분들은 제대로 사과하지 못할까?어크로스 in News 2014. 5. 3. 14:40
최근에 저희 회사 책 중 한 권이 자주 언론에 인용되고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책이 많이 이야기되고 검색이 되면... 무언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언급하는 일이 많을 때 좋아하기가 어렵습니다. 책의 제목은 . 위기관리 전문가인 더랩에이치의 김호 대표와 카이스트의 정재승 교수가 함께 쓴 책입니다. 저희 어크로스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생기고, 이에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사과 같지 않은 말'들을 떠들어대니 다시 이 책이 유명해졌습니다. 가끔 이 책의 제목을 '진정으로 사과하라'라고 지었어야 하지 않을까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 같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 '쿨하게 사과하라'라고 제목을 지은 까닭은 쉽고 간단하게 사과하라는..
-
<두 번째 태양>이 여러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어크로스 in News 2014. 2. 7. 18:07
희망을 찾기 어려운 시대에 그래도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서일까요? 이 여러 언론에 크게 소개되었습니다. 독자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과 재미, 희망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 * 동아일보 : [책의 향기]기적의 빛… 태양은 지옥마저 천국으로 인도한다 사실 논픽션 작가인 저자도 처음부터 맘먹고 두 사람을 취재했던 건 아닌 모양이다. 에베레스트 산에서 활동하는 셰르파(등반 도우미)에 관심을 갖다 ‘열정적인’ 태빈 박사의 너스레에 휩쓸려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다. 괜히 그런 척한 것 같긴 해도, 그럼 또 어떤가. 두 사람의 행보를 듣다 보면 누구라도 어느새 입이 떡 벌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텐데. ... 이 책, 되게 재밌다. 눈물과 감동만 가득한 게 아니라, 꽤나 낄낄거리게 만드는 유머코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