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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태양>이 여러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어크로스 in News 2014. 2. 7. 18:07희망을 찾기 어려운 시대에 그래도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서일까요?
<두 번째 태양>이 여러 언론에 크게 소개되었습니다.
독자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과 재미, 희망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
- * 동아일보 : [책의 향기]기적의 빛… 태양은 지옥마저 천국으로 인도한다
사실 논픽션 작가인 저자도 처음부터 맘먹고 두 사람을 취재했던 건 아닌 모양이다. 에베레스트 산에서 활동하는 셰르파(등반 도우미)에 관심을 갖다 ‘열정적인’ 태빈 박사의 너스레에 휩쓸려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다. 괜히 그런 척한 것 같긴 해도, 그럼 또 어떤가. 두 사람의 행보를 듣다 보면 누구라도 어느새 입이 떡 벌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텐데.
... 이 책, 되게 재밌다. 눈물과 감동만 가득한 게 아니라, 꽤나 낄낄거리게 만드는 유머코드가 야채 빵 양파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특히 루이트 박사에게 배우러 그 오지까지 유학 온 북한 의사 2명은 큰 비중은 없으나 상당히 ‘웃프다(웃기지만 슬프다)’.* 국제신문 : 두 의사 아름다운 동행, 시각장애인 빛이 되다
저자는 두 의사의 성장 과정과 활동 모습, 수술 장면까지 세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히말라야 오지에서 펼쳐진 수술 장면이 인상적이다. 시력을 잃고 자살을 시도했던 여인이 눈을 뜨고 기뻐하는 장면과 춤을 추는 사람의 모습이 생생하다. 수술 전 업혀서 또는 들것에 실려 왔던 사람이 수술 후에는 당당히 두 발로 나서는 대목은 감동을 준다.
희망보다 절망이 더 커 보이는 세상이다. 절망의 늪에 빠진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희망의 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문화일보 : 오지 빈민들에 ‘빛’ 선물하는 티베트 ‘굿닥터’
책에는 전 세계에 예방 가능한 실명장애인의 수를 한 명씩 줄여나가고 있는 두 의사의 영웅담뿐만 아니라,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함에도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난한 나라의 환자치료가 외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제기도 담겨 있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실명할 위기에 처해 있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삶을 바꿀 수 있는 치료를 해주기보다는 부유한 국가의 사람들이 야간운전을 더 잘하거나 날아가는 골프공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처지에 의사들이 더 몰두하는 현실. 누구나 타개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이런 현실의 높은 벽을 수술 절차의 합리화와 단순화로 뛰어넘고 있는 두 의사의 신념이 자못 감동적이다.* 국민일보 : 정서 살찌우기 연휴는 기회다… 부담없이 읽을만한 책 5권
루이트는 말한다. “내가 믿는 것은 인생이 아주 짧으니 그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시스템은 수술 직후 시력을 98%까지 회복하게 할 수 있어요. 환자 수백만명에게 그런 일을 해줄 수 있다면 닷새나 열흘쯤 걸어도 괜찮지 않겠어요? 그것으로 그들의 삶을, 그들 가족의 삶을 바꿀 수 있어요. 그들에게 이 세상은 완전히 다른 곳이 되는 겁니다.”* 한국경제 : [책마을] 빛을 선물하는 두 의사 이야기
운명처럼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에서 의기투합한 그들은 ‘세상의 실명을 모두 없애겠다’는 목표로 ‘낮은 이들’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수술기법으로 이들에게 ‘두 번째 태양’을 선물한다. 자신의 보장된 앞날을 제쳐두고 남을 위해 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생각하게 만든다.인터넷 서점 링크 (원하시는 서점 이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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