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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뇌과학이 알려주는 '선택하는 법'(feat.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정재승)책 이야기 2022. 3. 31. 10:20
우리 곁의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뇌사부’로 컴백!😊 알쓸신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뇌과학 영역을 유익하고 위트있게 소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정재승 교수님이 SBS 〈집사부일체〉에서 오랜만에 본격 ‘뇌과학’ 지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과학자가 사부님으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게다가 프로그램 사상 첫 3부작!) 첫 주제는 '선택', 좋은 선택이 좋은 삶을 만드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느냐는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선택과 관련한 유명한 명언이 있죠.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사르트르의 말이요. 교수님은 집사부 멤버들에게 도넛과 초밥사진을 보여주시고 그중에서 어떤 도넛을, 어떤 초밥을 먼저 먹겠냐고 물으셨어요. 그리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도요. 멤버들은 "맛있는 걸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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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2만여 권의 책으로 가득 찬 브레인 하우스 대공개!책 이야기 2022. 3. 28. 14:06
3월 27일 방영된 SBS 대형 프로젝트 ‘뇌사부일체’ 편 사부는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인 KAIST 정재승 교수입니다. 이미 과 에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었던 정재승 교수! 이번 방송에서도 어렵기만 한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방송 사상 최초로 3부작 편성을 할 만큼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과학교양서 베스트셀러 와 의 저자이기도 한 정재승 교수는 이번에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는데요, '좌뇌'와 '우뇌'를 닮은 외관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내부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어마어마한 책들! 사방 벽면을 둘러싼 책들과, 그걸로도 부족해 바닥에 쌓인 책이며 다락방에 가득한 만화책까지, 웬만한 서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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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어크로스의 책 2022. 2. 24. 18:42
지금 부모가 읽고 있는 건 어린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 앞으로 쓰게 될 글 중에서 가장 서툰 글이다. 어린이는 점점 더 잘 쓰게 될 테다. “아이의 글은 앞으로 더 나아질 일밖에 없다.” 쓰기에서 멀어지는 아이를 현명하게 다잡아줄 부모를 위한 《아홉 살 독서 수업》 한미화의 다정한 조언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읽기는 물론 쓰기를 향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이의 글 쓰는 습관을 길러주고 문해력도 갖추게 해주며 논술까지 대비해준다는 글쓰기 교육서의 출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도 여전히 자녀의 글쓰기를 걱정하는 부모들은 줄어들지 않는다.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초등 3~4학년 무렵, ‘읽기는 하는데 쓰기는 영 싫은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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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어크로스의 책 2022. 2. 17. 15:11
“북극이 다 녹기 전에 반지하 침수가 먼저 찾아온다” SF 소설가·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곽재식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21세기 기후 교양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종횡무진하는 전개를 그저 뒹굴거리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