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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속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심리를 조작하는 사람들> 오카다 다카시 지음어크로스의 책 2013. 12. 18. 14:49
파블로프의 미공개 실험과 프로이트의 최면술, 독재정권과 CIA, 사이비 종교와 다단계 기업이 즐겨 사용하는 그 기술! 심리 조작에 걸리기 쉬운 유형1) 의존성 인격장애2) 강한 피암시성3) 현재 또는 과거의 스트레스4) 취약해진 환경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속기 쉬울까? 의존적이고 강한 피암시성을 가진 사람만 심리 조작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나 극단적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면 누구나 마음과 행동을 조종당하기 쉽다. 심리 조작이란 본인의 의지로는 행동할 수 없는 수동 상태를 만들어 스스로 주체적인 선택을 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암시자가 시키는 대로 성적인 행동을 하거나 기꺼이 스파이나 테러리스트가 된다. 취약한 환경을 만들어 사람을 바꾸어 놓는 ‘터널’효과나,‘예스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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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상상하라] 문제는 전략이 아니라 '현실'이다!어크로스의 책 2013. 11. 25. 14:00
오랜만에 저희 어크로스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아닌가요? ^^;) 이번에는 경영 컨설팅과 철학이 만났습니다. 분석은 예리하고 전략은 명쾌했다 ‘그런데, 뭐가 문제지?’ 당신의 비즈니스에 철학이 필요한 48가지 이유! 비즈니스 현장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분석관 전략은 늘 합리적이고 명쾌하다. 하지만 현실의 양상은 너무나 복잡 다양하고 빈번히 바뀐다. 책상머리에서 계획한 전략은 현실을 만나는 순간 무장해제 된다.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사업의 정수, 리더십의 핵심이다.이 책은 철학적 질문을 제목으로 하는 4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4부까지 각 12가지 질문을 묶어 거시에서 미시로 범위를 좁혀갈 수 있게 배치했다. 옥스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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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베스트셀러] MBA에서 배울 수 없는 세일즈의 모든 것 《장사의 시대》어크로스의 전자책 2013. 3. 28. 11:02
전자책 담당하는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어크로스의 멋진 전자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장사의 시대》전자책은 현재 각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순위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화요일부터는 교보문고 '오늘의 이북'으로 선정되어 노출되고 있구요.. 교보문고의 새로운 전자책 서비스인 '쌤'에서는 베스트셀러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리디북스에서는 7위 예스24에서는 5위 인터파크에서도 3위 KT 올레이북 6위 자, 그럼 이쯤에서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장사의 시대》 전자책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크로스는 언젠가 아이북스에서 전자책이 판매될 날을 염두에 두고, 현재 존재하는 EPUB뷰어 중 가장 뛰어난 구현 수준을 가지고 있는 '아이북스'를 기준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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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꽂히는 질문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 《질문이 답을 바꾼다》어크로스의 책 2012. 10. 22. 20:07
적재적소(適材適所)에 꽂히는 질문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 답을 바꾸는 질문이 담긴 33개의 스토리,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줄 326개의 탁월한 질문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10 베스트 비즈니스북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012 《올포원(All for One)》, 《애스킹(Asking)》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세계적인 전략 컨설턴트인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나스가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답을 바꾸는 질문을 가진 사람인가? 아니면 대답을 하며 끌려가는 사람인가?” 이 책에 등장하는 33개의 강력한 스토리에는 백척간두의 승부가 펼쳐지는 회의 테이블에서부터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감동적인 우정의 현장까지 ‘답을 바꾸는 탁월한 질문’이 담겨 있다. 세상은 질문을 하는 자와 답을 하는 자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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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짓는 법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의 경우편집자가 쓰는 책 뒷담화 2012. 8. 28. 11:55
'편집 후기'란 뭘까요? 오오, 독자여러분 이런 책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와요. 라고 말하는 건데요, 사실 이건 편집자가 말로 (아니 글로) 한다고 되는 건 아니고, 원칙적으로는 책이 그렇게 보이도록 만들어야 하는거거든요. 훌륭하신 선배 편집자님들은 그래서 "책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라고 말씀하곤 하십니다. 아, 결국 편집후기를 쓰고 있다는 건 '책이 스스로 말하게 만들지 못한게 아닌가' 라는 자책이 담긴, 그러나 사실은 만드느라 고생한 이야기를 어깨에 들어간 힘 빼고 늘어놓는다거나 와우북페스티벌 가판대에서 이 책의 사실의 장점은 이런거, 저런거구요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에디터가 하는 일종의 세일즈 행위라고 할 수 있는거죠. 뭔가 서두가 길어지고 있습니다.!!는 독일에서 철학..